조직이 수평화되면서 평사원들도 보스, CEO와 대면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때로는 무심결에 보낸 이메일 한 통이 당신의 인상을 좌우하기도 하고, 때로는 제안서 한 장이 당신의 승진 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이메일뿐만 아니라 사소한 메모 · 공식적인 보고서 · 기획제안서에 이르기까지, 직장생활에 필요한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직장생활은 글쓰기의 연속이다. 간단한 전화 메모부터 기획서, 자기소개서까지 매순간 글과 씨름해야 한다. 글을 잘 못쓰면 그만큼 경쟁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신문기자 출신의 명강사가 글쓰기 노하우에 목마른 직장인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이 책은 인정받는 비즈니스맨이 되기 위한 글쓰기의 비결을 공개하고, 글쓰기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터닝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개념 글쓰기 매뉴얼 '포인트 라이팅'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내 생각을 온전히 담아내는 글쓰기 기술을 배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이는 실제로 학교나 직장 등에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실체가 없는 추상적인 조언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 책은 글쓰기를 위한 기초 체력이 되는 다독, 다작, 다상량을 기본으로 하면서 이를 실전에 쉽게 옮길 수 있는 글쓰기의 핵심 비법들을 공개한다. 『글쓰기 훈련소』는 글쓰기의 기초부터 글을 좀 더 맛깔스럽게 쓸 수 있는 방법들까지 단계별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기자 경력과 시민기자 양성 경험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학습을 통해 익숙해진 글쓰기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 등을 깨고 보다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주제를 정하기 위해 애쓰는 대신 대상의 포인트를 잡아 글감을 찾아야 하며, 처음부터 잘 쓰려고 고민하기 보다는 부담 없이 빠르게 쓰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등 글쓰기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줄 새로운 시각의 조언들을 제시한다.

문제 해결에 목마른 팀장과 리더를 위한 기적의 메모 발상법! 공식석상에서 말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우리나라 직장인의 현실에선 사실 거의 불가능한 아이디어 회의 방법인 브레인 스토밍. 이 책에서는 대신 이용할 수 있는 브레인라이팅이란 아이디어 창조 기법을 소개한다. 대다수의 구성원들은 좋은 생각이 있어도 상사의 눈치를 보거나 입담과 순발력이 뛰어난 몇몇의 발언에 기가 죽어 입을 닫아버리기 십상인 우리의 현실에서 역으로 집단이 조용히 발상회의를 하는 침묵의 발상 회의법인 이 브레인 라이팅은 남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우리에게 잘 들어맞는 방법으로 저자는 이에대해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브레인 라이팅이란 여섯 명의 구성원이 침묵을 지키며 종이에 자기 생각을 3분 동안 메모하고, 그것을 다섯 번 반복하는 아주 단순하고 쉬운 발상법이다. 말 대신 메모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남의 눈치나 이목에 신경 쓸 필요가 거의 없다. 또한 말하기에 바빠서 생각할 여유가 없는 브레인스토밍과 달리 긴장감 넘치는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생각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책에는 별도의 비용이나 복잡한 훈련 없이도, 브레인스토밍이나 마인드맵 등 과거에 고안된 다양한 창조-발상 기법들을 고스란히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수록한다. 장소와 상황에 거의 구애받지 않는 브레인라이팅의 장점을 활용하여 저자는 e메일을 활용한 브레인라이팅 기법, 무려 1천 명이 모여서 하는 초대형 브레인라이팅 기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또한 화상회의를 하거나, 심지어 혼자서도 브레인라이팅을 활용하는 비법을 제시한다.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했으나 거절당해 본 경험이 있다면 ‘도대체 뭐가 문제지?’란 생각을 한 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도무지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한 출판사의 문. 그 문을 두드리려면 예비저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수백 권의 책을 만들고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기획한 출판계 현업 편집자들이 있다. 하루에도 수십 편의 투고 원고를 보는 편집자들은 예비저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어쩌면 당신의 원고가 아닌, ‘기획’이 잘못된 것이라고. 그렇다면 한 해에도 수십 권의 책을 만드는 편집자들은 어떻게 기획할까? 편집자들은 책을 읽지 않고 보는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얻는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본다’는 말이다. 편집자들은 책의 표지글부터 저자 소개, 머리말, 목차 등 ‘책의 핵심을 빠르게 훑어보는 방식’을 통해 대중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하고, 다른 저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어떻게 정리하는지 관찰함으로써 차별화된 기획을 탄생시킨다. 이 책은 편집자들의 특별한 ‘책보기’ 기술을 통해 예비저자들이 강점 콘텐츠를 발굴하고, 참신한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활용도 높은 방법을 담고 있다.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책을 쓰고 싶은 저자라면, 내 이름 석 자가 박힌 책 한 권을 세상에 내놓고 싶은 저자라면 짧은 시간 내에 다수의 책을 빠르게 파악하는 편집자들의 ‘책보기’ 기술을 훔쳐라! 그 기술만 숙지한다면 저자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글 쓰는 사람입니다” 더는 누추하지 않은 사뿟한 고백에 관하여 여기, 입에 머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여섯 글자가 있다. 『여성의 글쓰기』는 지난 십여 년간 기자 생활을 하며 꾸준히 글쓰기 훈련을 해온 저자 이고은의 한때는 면구스러웠던, 그러나 더는 누추하지 않은 사뿟한 고백을 담은 책이다. 고립되고 옹졸해진 마음들이 잔뜩 날이 선 채로 자기보다 약한 존재를 겨누는 반지성의 사회에서 이고은은 자신의 뭉근하고 끈질긴 경험을 토대로 존엄함을 지키는 첫걸음으로서의 글쓰기에 관해 말한다. 책은 “나는 글 쓰는 사람입니다”라는 절절한 크기의 첫 문장으로 독자를 맞는다. 글을 쓴다는 것은 대관절 무엇이며, 우리에게 이 고역의 행위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아가 다른 무엇도 아닌 ‘여성의 글쓰기’는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 스스로 ‘알파걸’이라고 믿었던 이고은은 남성 중심적인 크고 거대한 질서 아래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버텼지만,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경험하며 무너지고 만다. 여성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겪는 소외와 배제, 차별로 인한 고통을 그제야 피부로 느끼게 된 까닭이다. “인간이란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완전한 성찰을 얻을 수 없는 한계적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책의 문장들은 태어났다. 『여성의 글쓰기』는 혐오와 소외의 시대,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언어를 찾는 여정에 함께하도록 이끈다.

‘논리적 사고’와 관련된 일반 도서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사고와 표현의 ‘요소(要素)기술’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메시지의 종류, 결론짓기, 추상화, 논리접속어, TH법을 이용한 문제발견과 과제설정, S-C-Q-O-R형 스토리 전개, 포맷에 대한 적용 등 새로운 발견과 많은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기초편에서는 논리표현력의 기본 개념인 ‘메시지’ ‘테마’ ‘패러그래프’ 등에 대해, 메시지를 얼마나 명료하게 표현하는가를 학습한 후, 그 메시지의 종류나 표현방법을 토대로 메시지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실천편에서는 기초편의 사고표현기술을 토대로 한 문제해결 과정에 대해 배우고, 문서를 작성하는데 있어 필요한 실천적 스토리 전개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실제로 피라미드구조와 문제해결형 스토리 전개법을 특정 포맷에 적용하는 방법과 논리표현력의 학습과 더불어 설득력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유익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성공적인 회의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모든 조직에서 회의라는 형식을 빌려 다양한 토의와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회의의 절차적 측면에서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 그 이유는 지금껏 우리 모두가 실제적인 회의 기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잘못된 회의의 7가지 유형을 알아보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의에서 나타나는 참가자의 심리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한 컷 만화를 통해 가능한 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효과적인 회의 운영 방법을 지금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의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회의 목적을 알릴 것인지, 회의석상에서 참가자들의 감정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나아가 자신만의 관점으로 정보를 분석하는 방법과 해결 방안을 합의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회의에서 놓치기 쉬운 회의록 작성과 공유 방법까지 세세히 정리했다.

보고서는 ‘상황을 보고하는 글’이 아니라 ‘전략 기획’으로 속성이 바뀌었다. 기업은 보고서로 의사 결정을 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결정한다. 따라서 보고서를 잘못 쓰면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이 떨어지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없으며 인적 물적 자원 낭비를 감당해야 한다. 임원의 78%가 보고서의 오류로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경험이 있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저자는 이러한 보고서에 대해 보고서를 쓰는 3C 단계 작성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가 말하는 3C 단계는 Contact, Concept, Communication 으로 이 세가지가 충족되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면 당신도 보고서를 자신 있게 작성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당신이 어떤 보고지시를 받더라도 해야 할 일을 망설이거나 두려움을 갖지 않게 해 줄 것이며 보고서를 자신 있게 작성할 줄 아는 전문가로 당신을 발전시켜 줄 것이다.

왜 어떤 기업은 일취월장으로 성장하고, 왜 어떤 기업은 패가망신하듯 몰락하는 것일까? 도대체 어떤 요소가 기업의 흥망성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이 책은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난 15년간 기업경영 컨설턴트와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전세계에 걸쳐 수많은 기업을 분석하고, 40여 개가 넘는 기업을 몸소 창업하면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실패, 몰락의 원인을 분석해냈다. 또한 그 분석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기업이 존망의 위험을 딛고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밝혀냈다. 저자는 이를 ‘예측가능한 성공’이라고 부른다. 예측가능한 성공 원칙은 쉽고 단순하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너무 뻔하고 당연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망하는 기업이 생기는 이유는 당연히 생각이 있지만,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성공의 방법을 7단계에 걸쳐 설명한다. 이 7단계는 모든 기업이 창업-소멸의 과정에서 반드시 거치는 단계로 각 단계를 효율적으로 극복하면 누구든 기업을 영원한 성공의 단계에 머물게 할 수 있다.